[제 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천에 삼십 지하 투 룸. 우리의 보금자리에는 불감인 나와 샬롯과 오래비가 산다. 뒤늦게 합류한 장군까지 우리 넷은 졸지에 원하지도 않던 룸메이트가 된다. 네 명이 살기에 우리의 보금자리는 너무 좁고 작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꿈도 점점 작아져만 간다.
저자소개
조 영 수 1985년 생.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졸. 2012 소설 「냄 새」 전자책 출간
목차
판권 페이지
프롤로그
우리는 룸, 메에요!
청춘불감시대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배가 고픈지
도대체 누굴 믿어야
오늘, 이상하다
참을 수 없이 가벼워
이기적인 유전자들
평균 수명과 함께 연장된 유예기간
제대, 명 받았습니다!
거세당한 청춘
귀찮은 순결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서울 땅따먹기
마이 네임 이즈 람보르기니
국제적인 유전자를 위하여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SOS 내 청춘을 구해줘
골드 미스들의 빛나는 지갑
멘토가 필요해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싸가지 유전자는 절대 사절
어른들은 몰라요
완벽한 인간은 외계인
우리들의 보석 같은 순간
태교의 여왕 vs 설교의 여왕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파리(Paris), 파리(Party)!
(에필로그)어쨌거나 모두가 아름다운 유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