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트럼프 시대 트럼프를 말하다

트럼프 시대 트럼프를 말하다

저자
김문수 저
출판사
서교출판사
출판일
2017-05-29
등록일
2017-08-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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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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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트럼프, 그는 누구인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현인가
아니면 유례가 없는 재앙인가
예측 불허의 트럼프 현상에 세계가 얼어붙고 있다.
이해 관계에 따라 각국이 비상하게 분주하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한 해답이고 대책이고 교본이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사건에 린치를 당한 것처럼 휘청거리고 있다. 아무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할 수 없었다. 트럼프를 당선권에 상정하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했다. 그러므로 트럼프의 당선은 어느 날 갑자 기 벌어진 사건이 되었다. 미국 선거 역사상 이런 오판은 없었다. 그동안 모든 주요 언론이나 전문가, 주류 정치인들은 트럼프의 극단적 일면만을 말해왔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그런 매스컴에 세뇌되어 트럼프를 마냥 비방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누구나 트럼프를 말할 때 부정적인 수식어로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런 트럼프를 미국이 선택했다. 그러자 새삼, 세계는 트럼프의 진짜 모습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미국은 민주적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나라다. 무슨 정책이든 예측 가능한 합리성이 그 정책을 주도하고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말과 행동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냉소, 무관심, 막말, 무차별… 사사로운 개인 간에도 있을 수없는 행위를 국제적인 관계에서도 강행한다. 이건 완전히 새로운 타입이다. 전 세계는 지금 어지럽게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린다.

오바마 행정부가 공을 들인 ‘도드·프랭크법(Dodd·Frank Rule)’이나 ‘오바마 케어 안’을 한방에 날려 버렸고,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중국의 약점인 대만을 앞세워 시진핑의 코를 강타해 버렸다. 핵무장한 북한과 일본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돌을 하면 하는 것이다. …행운을 빈다. 좋은 시간이 되길....”이라고 냉소를 날렸다.
돈 드는 일은 안하고, 적자 보는 짓은 더욱 안하고, 뜯어낼 것은 철저히 받겠다는 태도다. 그래서 세계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우리 역시 그런 트럼프를 더욱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우리의 국내 정책과 대외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대미 FTA 재협상의 문제, 대미 무역, 대북한 핵협상의 문제, 주한 미군의 주둔비 분담의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가벼운 게 없다. 국가 안위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경제에 있어서도, 당장 미국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경제에 고뿔이 걸린다.가뜩이나 미대선 과정에서 트럼프는 우리나라를 직접 거명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한 터다. 우리는 이제 미국이 아니라 트럼프를 상대해야 한다. 트럼프를 놓치면 미국을 놓치는 것이다.

트럼프, 그는 누구인가? 역사는 그를 어떻게 기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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