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상처가 너무 많은 여자, 정현빈. 자신의 심장을 두드리는 남자를 피할 수밖에 없는 가혹한 운명이다. 운명의 실타래에 엉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던 남자, 서지환. 구원의 동아줄처럼 자신을 잡아 주던 여자를 잊을 수 없다.
서로에게 그리움이며, 아픔이자, 기쁨, 그리고 연민인 그 감정, 첫사랑이 초록 그리움으로 피어난다. 정휘 로맨스 장편소설 『첫사랑』.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약속된 재회- 아픈 과거의 망상
그녀와의 약속
미래를 위한 준비
시련- 그 날카로움에 관하여
고백- 그 쓸쓸한 허전함
새로운 관계의 시작- 봄바람의 설렘
사랑 속으로- 낯선 인연
잔잔한 일상의 설렘
결혼- 그 설렘의 문턱에서
갈등의 시작- 그 시련이 주는 외로움
대립- 거센 폭풍 너머로
생애 최고의 선물
악연- 그 대립의 끝에서
나의 영혼, 나의 아름다운 신부
거센 운명의 파도 속
다시 그의 품으로
또 다른 사랑의 색
사랑, 인생 그리고 나와 그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