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기계발 에세이 <적은 내 안에 있다>의 저자, 남강 두번째 책.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자기계발 소설'로서 인생의 목표를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담았다. 이 책은 여행 중인 주인공의 손에 들린 마법노트를 통해 결국 자기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소설은 꼬박꼬박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가슴속에 알 수 없는 공허함을 품은채 살아가는 주인공을 통해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마법의 강을 건너 빼앗긴 마음열매를 되찾는 주인공의 모험에서, 마법은 바로 우리 개개인의 의지와 선택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소개
남 강
서울 토박이인 저자는 혈액형이 A형이자,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시절에는 쓰러져 가는 책더미에 묻혀 책읽기에 빠져 지냈다. 서빙고 초등학교, 한강 중학교, 중경 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했다. 한때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도서관에 파묻혀 1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었다. 2005년에 출간된 《적은 내 안에 있다》는 이때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기계발 에세이’다.
《내 인생을 바꾼 마법노트》는 지난 2년 동안 줄거리를 구상하고 심혈을 기울인 실험 소설이다. 또한 《적은 내 안에 있다》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자기계발 소설’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지금은 책을 매개로 독자들에게 인생의 안내자로서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 작가가 되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