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방송 현장에는 아직도 신문투의 복잡한 문장 구성, 음성언어적 요소를 무시한 어려운 낱말과 구태의연한 표현 등이 상주한다. 또한 ‘공정성’과 ‘객관성’, ‘정확성’이라는 기사 쓰기의 대명제에서 벗어난 경우도 여전히 눈에 띈다. 이 책은 글쓰기의 대원칙과 기사 구성의 ABC, 그리고 음성언어와 방송 매체를 의식한 뉴스 문장 만들기를 지향하고 있다.
저자소개
KBS 아나운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문화탐험 오늘, 바른말 고운말 등 진행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강사
정부/언론 외래어심의원으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