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면역력, 생활습관속에 답이 있다
인체의 균형을 잡고 생명을 지켜주는 면역의 원리와 생활 실천 건강법을 소개한 책.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깨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몸의 질병을 장기별로 나눠 이해하는 현대의학의 맹점을 비판하고 연결된 통합 생명체로 이해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세포 속 생명체이며 면역력의 열쇠인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하여 생명이란 무엇인가, 진화란 무엇인가, 면역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담았다. 누구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제시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
1. 코로 호흡한다. 자는 동안에도 마찬가지다.
2.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3.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잔다.(뼈의 휴식)
4. 차가운 음식물을 지나치게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5.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긴장을 푼다.
6. 햇볕을 충분하게 쬔다.
7. 몸과 마음에 온화한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저자소개
지은이 니시하라 가츠나리(西原克成)
1940년 가나가와(神奈川) 현에서 태어났다. 의학박사. 현재 일본 면역병치료연구회 회장, 니시하라(西原)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5년 도쿄 의과 치과대학 졸업. 1971년에 도쿄 대학 의학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도쿄 대학 의학부 구강외과 교실의 강사가 되었다. 도쿄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임상에 종사하면서 실험진화학의 연구를 병행하여 임상계통발생학을 수립했다. 진화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기면역질환 등의 면역병의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치료 방법을 확립했다. 인공치근 및 인공골수의 개발 분야에서 제1인자이기도 하다. 제32회 일본장기(臟器)학회 오리지널상 제1위를 수상했다.
저서에 『중력대응 진화학』, 『중력이 진화시킨 생물』, 『내장이 만드는 마음』, 『면역, 생명의 소용돌이』, 『얼굴의 과학』, 『아기의 생명의 원칙』, 『최고의 면역학』, 『치아는 인간의 혼이다』 등 다수가 있다.
감수 권오길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도여중·고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뒤 경기고등학교, 서울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시절 25년 동안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의로 스타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저작과 방송 활동,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다. 강원일보에 ‘생물 이야기’를 14년째 연재 중이고, KBS와 CBS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으며, 포항공대, KAIST 등 여러 곳에 특강을 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상 저작상(2002), 대한민국 과학문화상(2003)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꿈꾸는 달팽이』,『생물의 다살이』,『하늘을 나는 달팽이』,『생물의 세계』,『인체기행』등이 있다.
옮긴이 윤혜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교토 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건축환경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전공과 관련된 5권의 책을 내고 7권의 책을 옮겼다. 최근 건강관련 요리서인 『먹는 면역력』과 『잠자기 전 5분』이라는 자기계발서를 번역했다.
책을 번역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요리를 배우고, 늘 모자라던 수면시간을 채우고도 만족스런 성과를 내는 지혜를 깨달았다. 기쁨처럼 건강도 함께 나눌 때 배가 되는 것이라 믿으며, 그렇게 얻은 활력과 여유를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의 한 장 한 장에 나누어 담았다. 글마다 담긴 그 좋은 기운이 이 책을 읽은 모든 이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에너지로 바뀌기를 바란다.
목차
감수의 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면역생활 지침서
들어가는 글 면역력을 높이면 난치병도 고칠 수 있다
프롤로그 병은 뿌리부터 고쳐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가장 가벼운 면역병이다
신진대사가 면역력을 결정한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 긍정적이고 밝은 생활이 면역력을 높인다
제1장 현대인은 스스로 성가신 병을 만들고 있다
인간에게는 ‘구조적인 결함’과 ‘그릇된 생활습관’이 있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이 만병의 근원이다
코골이를 무시하면 몸 전체가 세균투성이가 된다
코로 호흡하는 습관이 면역력을 높인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아이스크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실명할 수 있다
폭력배가 쉽게 빨끈하는 것은 찬술 탓이다
생후 2년 반이 되기 전에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잘못이다
저체온 엄마의 모유가 아이의 질병을 만든다
지나친 걸음마는 아기에게 해롭다
원인 불명의 질환은 없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에 손상을 입힌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마음의 병을 부른다
항생물질은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스테로이드 요법이 병증을 악화시킨다
제2장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면역병이다
면역병은 세포가 세균에게 점령당한 것이다
백혈구에 세균이 침입하면 몸에 불쾌한 증상이 나타난다
장을 차게 하면 뇌에 장애가 발생한다
면역병은 모든 장기와 기관에 발생한다
치주 병균이 몸 곳곳을 돌아다닌다
난치병이나 아토피성피부염이나 그 원인은 같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왜 일어날까?
찬 맥주를 많이 마시면 수명이 단축된다
전자파는 심신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제3장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는 3대 원칙
7가지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높인다
1. 코로 호흡한다 - 코로 호흡하면 건강해진다
2.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잘 씹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조혈’이다
3.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잔다 - 수면은 신진대사를 회복하는 최고의 보약이다
4. 차가운 음식물을 지나치게 마시거나 먹지 않는다
5.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고 긴장을 푼다 - 횡경막호흡체조
6. 햇볕을 충분히 쬔다
7. ‘몸과 마음에 온화한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 웃음이나 목욕도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분이다
일기예보를 활용해 예방책을 준비한다.
마음과 영혼은 실체가 있는 생명에너지다
기도가 기적적으로 병을 낫게 할 수도 있다
제4장 생활습관만 고쳐도 건강해진다
‘병’을 총체적으로 보면 ‘건강’이 보인다
내 몸 사용습관이 건강을 결정한다
중력을 망각한 현대의 진화론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생활습관을 바꾸자 난치병도 낫는다
엄마의 생활습관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지금의 약제 치료는 병을 악화시킨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누구나 좋아질 수 있다
제5장 미토콘드리아가 면역력의 열쇠를 쥐고 있다
인간의 모든 세포는 60일 주기로 재탄생한다
미토콘드리아 없이는 생명도 건강도 없다
생명은 신진대사의 증거다
인간의 몸은 세균과도 공존한다
암세포는 발생과 소멸을 매일 반복한다
면역력은 세포가 세균이나 노폐물을 먹고 소화하는 힘이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야말로 생명의 원동력이다
질병을 일으키는 세포 수준에서의 원인
열과 빛, 중력의 영향을 받기 쉬운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는 생명의 원동력이다
근육통에도 세포호흡이 관여한다
경이로운 인체의 에너지 효율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가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가 면역병을 유발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세포는 활성화된다
‘포유동물의 생명의 원칙’으로 되돌아가자
맺는 글 생명의 열쇠는 미토콘드리아가 쥐고 있다
옮긴이의 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면역력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