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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 창업직업진로가이드(Employment, Establishment and Job Guide 2060)

인재채용 창업직업진로가이드(Employment, Establishment and Job Guide 2060)

저자
코리아데이타뱅크편집부
출판사
코리아데이타뱅크
출판일
2013-04-15
등록일
2014-02-1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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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생직장(平生職場)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평생직업(平生職業)이라는 개념이 부각되면서 가족이나 학교 선배같은 심리적 지지층이 줄면서 취업강박증이 심화되어 취업(就業)코칭의 문을 두드리는 취업생(就業生)들이 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사회(社會)에서 대졸자에게 요구하는 조건들은 점점 많아지면서 스펙에 매달리는 학생들 역시 취업(就業) 현실이 변하고 있음을 감지되고 있다.
최근 취업에 성공한 인턴 경험자들은 학점, 토익, 해외연수와 같은 ‘스펙’보다 인턴 현장에서 발휘한 성실성(誠實性)과 도전정신, 원만한 인간관계(人間關係)가 취업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외국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재학 중 인턴 경력을 중시해왔는데 국내 기업들도 몇 년전부터 이런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 또한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기업들의 채용경향의 특징은 실무능력 검증 대비 비즈니스 케이스 면접, 위기관리능력 검증 대비, 창의력(創意力)과 대인관계(對人關係) 검증 등 역량 평가를 하고 있다. 어려울 때 성과를 내려면 스펙(Specification, 학력, 학점, 토익점수, 어학연수,자격증)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남다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人才)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업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년실업이 심해지는 건 고학력자가 급증해도 이들을 감당할 만한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이 대기업만 선호하면서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시점이라 취업 대기자들에겐 변화하는 현실에 맞춘 자신의 능력(能力)도 새롭게 개발(開發)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오늘날 세계 각국 나라마다 실업난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입사할 문이 좁다보니 경쟁률 역시 만만치 않고,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고 싶어도 힘드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한걸음 앞선 정보가 인생(人生)을 좌우하듯 취업도 이제는 전략(戰略)이다. 호황기엔 다양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창의력을 지닌 인재가 관심 대상이라면, 불황기엔 위기대처 및 관리 실무, 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이론중심의 신입사원보다는 현업(現業)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중심(實務中心) 사원이 더 쓸모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창업(創業) 역시 취업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전략(戰略, Strategy)이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실업자(失業者) 수가 10년만에 다시 최악 넘어선 전망이 나온 현실, 이젠 평생직장(平生職場)이란 말이 사라진 지 오래다.
아이엠에프(IMF)를 거친 후 어떤 기업(企業)도 평생고용(平生雇用)을 보장해 주지 않는 상황이다. 회사(會社)에서 언제 퇴직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창업이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대학생이나 20대 창업율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대학생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쇼핑몰, 온라인 안경쇼핑몰, IT 벤처기업 등 창업부터 편의점, 음식점, 카페, PC방, 의류점 등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매년마다 쉽게 떠오르는 말이 올해가 더 경기가 안 좋다고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청년창업자금 지원대상인 40세미만 청년이 대표로 있는 기업수가 91만6099개로 전년 92만6935만개에 비해 1만개이상 줄었다고 한다.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진 신생 청년기업은 2007년 28만4174개에서 2010년에는 25만20개로 12.0% 줄었고 문을 닫은 기업은 18만3914개에서 17만739개로 7.2% 감소했지만 매년 10개 기업이 새로 생기면 7개 정도는 폐업(廢業)을 하는 셈이다.
이 폐업 수치는 음식업이나 숙박업, 미용분야, 부동산 매매업 같은 손쉬운 창업(創業)에 몰리면서 과당 경쟁과 불황(不況)이 맞물려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세업체 일수록 어려움이 가중되어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동종 업종의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까 과당 경쟁과 불황이 맞물려 진 오늘의 현실이며 망하는 업체들을 뒷처리해주는 사업이 호황(好況)을 누릴 정도로 불황의 그늘은 짙기만 하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국이나 유럽국가처럼 다양한 업종(業種, Category of Business)의 아이디어가 바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30대의 젊은 층에서 형성되어야 한다.
창업은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없이 무계획적으로 창업에 나서는 것은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창업은 창업자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자금을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만큼 세밀하고 차별화된 전략(戰略, Strategy)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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