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하게 된 사랑.
사랑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본능만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온
도헌과 영주.
짧으면서도 긴 인생을 함께 할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기 위해서
마음을 닫고 외롭게 살아온 두 사람.
상처입고 괴로워하며 외롭게 살아온
두 사람에게 드디어 운명적인 순간이
도래한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이기적인 욕망
2장 맡아서는 안 되는 체취
3장 이기적인 향기
4장 어긋나는 향기
5장 상처의 그림자
6장 전염된 상처와 눈물
7장 인연의 흐트러짐
8장 과거와 맞닿은 풍경
9장 복수의 가시
10장 연민의 고뇌
11장 끊어버린 과거의 족쇄
12장 오랜 기다림의 미로
13장 행복을 향한 청혼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