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리더들은 자녀를 중국으로 보낼까』에는 중국에 대한 관심이 지금과 같은 않았던 10여 년 전, ‘큰 고기는 큰 물에서 자란다’는 믿음으로 일찍이 중국으로 건너간 엄마와 두 자녀의 생생한 중국 공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 가족이 중국 곳곳을 여행하고 공부하면서 경험한 이 모든 이야기는 결코 장밋빛 희망과 막연한 비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중국과 중국 유학의 현실을 날카롭게 보여주며 실질적인 이정표를 제시한다.
중국 유학이 시대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왜 지금 국내외 리더들이 중국에 주목하고 있는지’, ‘왜 중국을 한발 먼저 알아야 하는지’, ‘중국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내 아이의 미래는 중국에 있다
중국이 기침하면 세계가 몸살 앓는다
왜 세계의 리더들은 자녀를 중국으로 보낼까?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무엇이 달라졌을까?
미래가 밝은 중국 유학생들
2장.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중국으로 가자
중국어만 NO? 중국과 중국인을 알아야 한다
외국어는 자신감,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낫다
홍콩 엄마들의 교육 방식, 영어, 중국어 + 알파
중국에서 공부하는 건 어떨까?
칭다오, 그리고 칭다오A중학교
이 학교가 잘 맞을까 고민된다면, 청강 수업이 답이다
HSK부터 준비하는 건 어불성설
매의 눈으로 과외 선생님 구하기
두 아이를 기숙사에 보낸 이유
역사를 알아야 제대로 보인다
한국인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한국어
영어를 잘하면 학교생활이 편하다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우정&꽌시
힘든 시기를 넘게 해 준 고마운 존재, 선배
대학 입시를 위해 베이징으로
3장. 더 넓은 중국의 품에서 꿈을 키워라
소황제들과 친해지는 비결, 농구
한국어 좀 가르쳐줄래?
중국 음식, 먹을 만한데?
꽌시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기러기 가족, 그리고아버지
무식하게 공부할수록 얻을 게 많은 중국어
유난히 추웠던 베이징대의 입학 시험날
4장. 연애하듯 중국과 사랑에 빠져라
체육 특기생 단짝 친구
칭다오 사투리까지 배우게 만든 진한(?) 우정
연애하는 마음으로 중국을 사랑하게 된 이유
중국 인문계 고등학생의 24시
중국 고전시, 볼펜심 닳을 때까지 쓰고 또 쓰고
5장. 이제 중국을 향해 달려라
베이징대의 공부벌레들
두 달 간 작성한 학업 계획서
너만의 ‘카오밸류’가 뭐니
유학생이 중국 학생보다 불리한 점? 극복하기 나름!
졸업장만 믿고 내민 입사지원서마다 족족 떨어지는 이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