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채소 과일 레시피 - 제철 재료 듬뿍

채소 과일 레시피 - 제철 재료 듬뿍

저자
박경희 지음
출판사
터치아트
출판일
2024-04-14
등록일
2024-09-0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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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철에 나는 채소와 과일을 주재료로 만든
180여 가지 순 식물성 자연 음식!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잡채, 국밥, 전골부터 샌드위치와 샐러드까지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은 채소와 과일을 주재료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선보인다. 잘 숙성된 전통 발효간장과 천일염만으로 짠맛과 감칠맛을 내고, 몇 가지 마른 식물과 자투리 채소들로 채수를 만들어 국과 수프 등의 국물 맛을 냈다. 우엉, 더덕 등의 거친 껍질도 버리지 않으며, 당근은 물론 당근잎도, 맛이 들지 않은 과일도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빨강, 노랑, 초록, 검정, 흰색 등 재료가 지닌 고유의 색은 저마다 다른 영양과 효능을 지니고 있으니 한 그릇에 골고루 담아 한 끼를 완성하기도 한다.

채소와 과일을 음식의 부재료가 아닌 주재료로 올리면 재료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굳이 레시피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배추나 시금치가 없다면 집에 있는 그 어떤 채소로도 대체할 수 있으니 재료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밥은 곧 생명’이기에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정성이 깃든 음식이야말로 그 어떤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보다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보약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 재료 듬뿍 담은 소울푸드!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 초록의 잎채소를 구할 수 있고 수박과 딸기를 한겨울에도 먹을 수 있으니 제철 음식의 경계는 허물어진 지 오래다. 그러나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햇볕과 바람, 물과 흙, 시간의 결과물인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이 우리 몸이 원하는 온전한 음식이 아닐까. 봄에는 쑥, 냉이, 봄동, 더덕과 도라지, 온갖 봄나물이 입맛을 돋운다. 여름은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채소와 과일을 듬뿍 먹어야 하는 계절이다. 봄에는 따뜻한 냉이국밥과 쑥전, 여름엔 애호박비빔국수와 오이냉국, 가을엔 호박고추장수제비와 무조림, 겨울이 오면 늙은호박김치찌개와 동치미국수 등 계절이 바뀔 때면 그리워지는 소울푸드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채식 음식!

요즘은 먹을 것이 지나치게 풍족하고, 식생활에서 육식의 비중이 높아져 생기는 건강 문제 때문에 새삼 채식이 주목받는다. 공장식 사육 방식의 육류, 화학첨가물이 든 자극적인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속이 불편하거나 탈이 나기도 한다. 유통기한이 긴 수입 식품과 가공식품들은 간편하긴 해도 몸에 이로울 리 없다. 그에 비해 제철에 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물로 만든 음식은 배부르게 먹어도 소화에 부담이 없고 몸이 가벼워짐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에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매 끼니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아직 채식이 낯설다면 육식의 비중을 줄이고 제철에 나는 건강한 식재료를 함께 먹음으로써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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