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마워 우울증』은 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이자, 7년간의 우울증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 없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사고방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고쳐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멘탈테라피를 제시하며 우울증이 부정적인 사건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을 바꿀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미야지마 겐야(宮島堅也)는 약을 처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 유시마 시미즈자카 클리닉 원장
1973년 가나가와 현 출생. 보에이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순환기내과에서 연수 의사 생활을 하던 중 과로로 한 달간 휴직하게 된다. 근무할 의욕이 나지 않아 정신과 진료를 받았으며 이때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며 7년에 걸쳐 약물 치료를 받아도 우울증이 개선되지 않자 다양한 책을 읽고 스스로 사고방식과 식생활을 바꿔 우울증을 치유하는 ‘멘탈테라피’를 고안하였다.
현재는 약을 처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파악하고,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식생활 등을 점검하여 혼자 힘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멘탈테라피스트 협회의 전무이사로서 멘탈테라피스트의 육성 및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자신의 ‘우울증’을 고친 정신과 의사의 방법》,《약을 쓰지 않고 고친 우울증, 미야지마 선생님의 멘탈테라피》, 공저로 《아보 도오루 면역학 증상별 실천법 입문》등이 있다.
역자 :
역자 민경욱은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고, 현재는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에서 일본 대중문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종신검시관》,《하늘을 나는 타이어》,《SOS 원숭이》,《최후의 모험가》,《커뮤니티 디자인》,《나, 건축가 구마 겐고》,《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 1 7년간 고통에 몸부림치며 깨달은 것
‘인간을 진찰하는 의사’를 꿈꾸다
“너, 괜찮니?”
우울증 진단을 받다
불안은 더 큰 불안을 부르고
스스로를 고치지 못하면, 환자도 고치지 못한다
우울증은 약으로는 고칠 수 없어!
우연히 찾아온 전환점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다
chapter 2 우울증을 부르는 생각의 습관을 바꾸자
의사에 대한 커다란 오해
우울증 진단의 우스운 현실
성실하고, 사려 깊고, 우울한
몸이 보내는 경고
“쉬어도 괜찮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하고 싶지 않은데 열심히 하는 건 아닌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잠재의식
부모와의 관계를 돌아보라
chapter 3 인간관계를 심플하게 하는 습관
습관 1.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습관 2. 관계에서는 ‘좋다/나쁘다’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습관 3. 상대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습관 4. 자신을 우선순위에 둔다
습관 5. 의무나 책임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chapter 4 자신과 미래를 바꾸는 습관
습관 6. 말을 바꾸는 것만으로 나를 바꿀 수 있다
습관 7.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한다
습관 8. 잘할 수 있는 일을 써본다
습관 9. 다른 사람의 말과 가치관에서 벗어나라
습관 10. 미룰 수 있는 일은 미룬다
chapter 5. 마음과 몸을 만족시키는 습관
습관 11. 지금의 사고방식과 인간관계를 다시 살펴라
습관 12. 몸의 독, 마음의 독을 다스린다
습관 13.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습관 14. 컨디션이 좋아지는 식습관을 찾아라
습관 15. 기분이 좋아질 만큼 몸을 움직인다
chapter 6. 잠재의식과 사이좋게 지내는 습관
습관 16. 우울할 때의 생각을 짧게 적어본다
습관 17. 인생 시나리오를 만들어 연상한다
습관 18. 과거의 기억을 클리닝한다
습관 19. 멍하니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습관 20.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안고 있는 것은 버린다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