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해부학
- 저자
- 사카이 다쓰오(坂井建雄)
- 출판사
- 성안당
- 출판일
- 2023-02-08
- 등록일
- 2023-10-18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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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의 뼈는 전부 몇 개일까? 인체에는 관절과 근육, 머리카락이 각각 몇 개씩일까? 혈관의 길이는? 심장 박동은 하루에 몇 번이나? 이런 수학적인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런 주제의 의문은 어떨까? ‘인체는 전부 세포로 되어 있다는데 그게 사실일까?’ 이 책에서는 “세포분열의 오류로 암이 생기며 몸 안의 세포가 늘어나면 오류가 일어나며 우리에게 수명이 있는 것은 세포가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트림은 왜 나오는 걸까?’에서는 “트림을 참으면 방귀가 된다.”는 재미난 설명도 나온다. 또 ‘뇌는 어떻게 정보를 주고받을까?’에서는 “신경세포들이 전기 신호를 발신하며 주고받는다.”는 내용도 있다. ‘정자를 만드는 고환이 몸 밖에 있는 이유는?’에서는 “체온이 너무 높아 열에 약한 정자가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태아의 성별은 어떤 원리로 정해질까?’, ‘난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등 청소년기부터 성인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정확한 설명을 알기 어려운 인체 해부학의 기본 에피소드와 관련 내용이 이 책 한 권에 전부 들어 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특유의 짧지만 알찬 내용의 글과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인체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총 55개의 에피소드와 해부학의 역사와 관련된 칼럼 6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해부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인체 속 신비한 이야기로 추천 드린다.
저자소개
준텐도대학 보건의료학부 특임교수. 일본의료사학회 이사장. 1953년 오사카부 출생. 1978년 도쿄대학 의학부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으로 유학. 귀국 후 도쿄대학 의학부 조교수, 준텐도대학 의학부 교수를 역임. 의학박사. 전문 분야는 해부학, 세포생물학, 의학사. 전문서 뿐만 아니라 일반 서적까지 저서 및 감수서 다수 간행. 최근 저서로는 『전 의학사』(치쿠마신서), 『도설 의학의 역사』(의학서원)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인체의 조직과 구조에 관한 수수께끼
01_사람의 뼈는 전부 몇 개일까?
02_인체에는 관절이 몇 개 있을까?
03_사람이 진화한 것은 손발 덕분이다?
04_근육은 전부 몇 개 있을까?
05_스모선수가 어깨 결림이 적은 이유는?
06_사람의 머리카락은 몇 개일까?
07_나이를 먹으면 주름이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08_손톱에 가끔씩 생기는 흰 점은 무슨 신호일까?
09_순간적으로 몸이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_무릎을 꿇고 앉으면 발이 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11_혈관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12_림프액은 어떤 역할을 할까?
13_인체는 전부 세포로 되어 있다는데 정말일까?
해부학의 역사 ① | 근대에 새로워진 해부학 연구법
제2장
호흡과 순환에 관한 수수께끼
14_허파는 어떻게 산소를 들이마실까?
15_허파에는 스스로 부풀리는 능력이 없을까?
16_여자와 남자는 호흡법이 다르다던데 정말일까?
17_심장은 하루에 몇 번이나 움직일까?
18_박동은 왼쪽 가슴에서 느끼니까 심장은 왼쪽에 있는 게 아닐까?
19_저혈압과 고혈압은 무엇을 의미할까?
20_혈액형은 어떻게 감별하는 걸까?
21_지라는 잘라 내도 괜찮다는데 정말일까?
해부학의 역사 ② | 고대의 권위와 결별한 해부학
제3장
소화와 호흡에 관한 수수께끼
22_왜 음식물이 목에 걸릴까?
23_위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은 얼마나 될까?
24_트림은 왜 나오는 걸까?
25_작은창자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26_음식물이 소화·흡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
27_장은 ‘모양이 자유자재’라던데 그 이유는 뭘까?
28_잘 때 변이 새지 않는 이유는 뭘까?
29_간은 어떤 역할을 할까?
30_이자는 왜 오장육부에 안 들어갈까?
31_쓸개즙은 어떻게 작용할까?
32_콩팥은 왜 2개일까?
33_때때로 소변 색이 바뀌는 이유는 뭘까?
34_방광의 용량은 얼마나 될까?
해부학의 역사 ③ | 현미경을 얻은 새로운 해부학
제4장
마음과 감각에 관한 수수께끼
35_뇌는 어떻게 정보를 주고받을까?
36_촉감이나 열… 피부는 무엇을 느끼는 걸까?
37_스트레스는 왜 좋지 않을까?
38_슬프거나 기쁠 때 왜 눈물이 날까?
39_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앞이 흐려지는 이유는?
40_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뭘까?
41_귀는 어떻게 소리를 느낄까?
42_사람은 얼마나 큰 소리까지 견딜 수 있을까?
43_몸은 어떻게 균형을 잡는 걸까?
44_혀는 어떻게 맛을 느낄까?
45_콧구멍은 어디로 연결되어 있을까?
46_코를 막으면 맛을 못 느끼는 이유는?
해부학의 역사 ④ | 신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한 해부학
제5장
남녀와 생식에 관한 수수께끼
47_남자와 여자는 골반 모양이 다르다던데 정말일까?
48_태아의 성별은 어떤 원리로 정해질까?
49_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은 어떻게 다를까?
50_정자는 왜 많이 만들어질까?
51_정자를 만드는 고환이 몸 밖에 있는 이유는?
52_난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53_자궁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54_어른이 되어도 가슴이 커질까?
55_모유가 나오는 원리는?
해부학의 역사 ⑤ | 근대 일본에서의 해부학 수용
해부학의 역사 ⑥ | 개체의 특징도 이해할 수 있는 현대 해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