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공부하는 유대인
- 저자
- 힐 마골린 저/권춘오 역
- 출판사
- 일상과이상
- 출판일
- 2013-04-09
- 등록일
- 2013-05-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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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버드대학교를 가장 많이 입학한 사람은 한국인 학생이 아니라 유대인 학생이다. 오늘날 하버드대학교 재학생 중 30% 이상이 유대인이며, 노벨상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4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국을 포함한 언론과 영화산업, 금융산업 등을 이끌며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저력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바로 ‘공부’가 있었다.
이 책은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출연자) ,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그녀를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유대의 가르침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부모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 혹은 하느님께 빌린 존재’라 가르치고 있다. 힐 마골인은 이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하는 유대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인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갔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온전한 유대인으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릴리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목차
추천의 글_공부의 신, 유대인의 공부법
머리말_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홀로 항해하기
제1장_유대인과 부모의 자격
한국과 아이들|유대교와 자녀교육|대기업 회장과 대통령보다 멘쉬가 위대하다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1
제2장_릴리 마골린, 하버드대학생이 되기까지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로 키우는 밥상머리 교육|선택은 스스로 해야 한다|상호성을 추구하는 교육환경|청년이여, 후츠파로 일어서라|아이비리그와 유대인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2
제3장_유대인의 성공 비결
끝없는 공부가 낳은 불멸의 역사|부모라면 항상 가르치고 배워라|몸은 떨어져 있지만 정신은 하나|책은 칼보다 강하다|대를 이어 강조되는 교육의 중요성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3
제4장_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로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을 버리자|교육 방식, 아이마다 다르게 적용하라|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토론에 강한 아이로 만들기 위해|유대인 공부의 원동력, 하브루타|자녀교육, 절대적인 해답은 없다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 이야기4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