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교육부장관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30년 연구 성과와 세계 유수 교육기관들의 실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즐기고 원하는 길을 개척하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행복 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이다. 일류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라, 주어진 하루를 즐기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 신나게 정진하다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
책은 긍정마인드, 몰입의 즐거움, 자기결정력, 만족지연능력, 도덕성 등 행복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요소를 짚어내고, 각각의 항목들은 90년간의 하버드대 추적조사 연구 결과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 교육기관들의 실험 사례를 토대로 종합하였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책에 실린 ‘내 아이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조언’이 열악한 교육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이 시대 부모들에게 좋은 방향타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대나무 교육이라는 별칭을 들을 만큼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교육계 석학.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과 40대 교육부장관을 지냈으며 30년간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업 성적만 강조하는 한국 교육의 문제에 의문을 제시, 아이에게는 각자의 강점 지능이 있고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는 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사람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으며, 아이 역시 행복한 삶을 위해 태어났고, 부모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부모들이 아이에게 그토록 바라는 성공도 행복이 기반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이와 관련한 수많은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르면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아이는 성공할 확률이 낮고 성취지향적인 아이일수록 미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바꿔 말하면 성공한 사람이 해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다.
《행복한 성장의 조건》은 전 교육부장관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30년 교육 연구 성과와 세계 유수 교육기관들의 실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즐기고 원하는 길을 개척하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행복 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일류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라, 주어진 하루를 즐기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 신나게 정진하다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좋은 성적이 성공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잘못된 논리를 갖고 열악한 교육 현실 속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