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합본할인] 유리파편 위의 사랑 [전3권/완결]
- 저자
- 현직의
- 출판사
- 라떼북
- 출판일
- 2013-10-01
- 등록일
- 2014-09-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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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길고 길었던 (닥터스 로맨스 시리즈)의 외전! 윤 비서의 사랑이야기, (유리파편 위의 사랑)
전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보고 싶었습니다. 언제나 제가 보고 싶고 그리웠던 상대는 당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는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그러하다고 느끼는 상대는 당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녀가…… 레인이 보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렇게 예상치 못한 사랑이 윤 비서에게 찾아온다.
대한병원 부원장의 딸, 윤채희와 기억을 잃은 영국 비밀 정보국 M16의 최고 요원 사이에서 태어난 윤지원(윤 비서). 지원의 엄마 채희는 절친한 친구인 연주에게 지원을 맡기고 사라진다. 지원은 연주의 손에서 자라면서 점점 연주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연주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연주가 걱정하던 준혁을 앞으로 자신이 잘 지키겠다고 맹세하며 그는 ‘윤 비서’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그림자처럼.
준혁이 병원으로 복귀하면서 GK그룹의 총수가 된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레인이라는 사람은 연주를 꼭 빼닮았다. 여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지원의 눈과 마음이 어찌해 볼 새도 없이 흔들린다. 레인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다는 걸 알고 나서도 지원은 그녀를 곁에 두고 싶어진다.
오로지 첫사랑 연주에 대한 마음과 굳은 약속을 지켜나가던 지원에게 마침내 찾아온 사랑은 그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까? 운명으로 맺어진 준혁과 윤희, 유리, 상민, 아영 등에게 레인이라는 이 새로운 인연은 또 어떤 의미일까? 실타래처럼 얽힌 운명 속에서 사랑과 삶을 찾아 나가는 또 하나의 이야기. 닥터스 로맨스 외전, 윤 비서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현직의
환자의 질환에 대한 상담을 하고, 수술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아주 어릴 때부터 만화가란 꿈을 가지고 시간 날 때면 그림을 그리던 소녀였습니다.
겉모습은 절대로 아니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소녀로 남아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읽은 책을 두 부류로 나누라고 한다면 학창시절에 보았던 만화책들과 의대 들어간 후 읽었던 의학 전문서적이 전부입니다.
글 쓰는 법을 알지 못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작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이 분야에서는 여전히 비전문인이지만, ‘별빛 속에’ 레디온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인어공주를 위하여’를 보며 많이 울었고, ‘드레곤볼’ 손오공이 있어서 행복했고, ‘레드문’의 필라르를 좋아했으며, ‘비천무’의 자하랑을 영원히 잊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시간을 쪼개어 글을 씁니다.
인물의 특징이 살아있고, 그 캐릭이 끝까지 유지되면서, 다음 내용이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어려운 반전이 녹아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심장이 뛴다면 읽는 분들의 심장도 뛸 거라고 믿으며, 프로가 아니어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봅니다.
목차
운명적 사랑의 결정체
아픈 사랑을 시작하다
그의 가슴에 비가 내리다
의문의 여인
확인하다
적의 여자
그녀, 준혁을 만나다
마지막을 지켜보다
윤혁의 납치
사랑의 늪에 빠져들다
주사위를 들다
그의 죽음
선택의 순간
심장이 먼저 허락하다
방해꾼
잘못과 벌
넥타이 리본
그를 둘러싼 무리수
내기에서 진 대가
차안에서 엉덩이춤을
마지막까지 내어주다
신이 질투하다
더욱더 간절하게
열정적인 사랑에 젖다
[에필로그 혹은 또 다른 이야기의 프롤로그] 또 다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