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광수네, 복덕방 2호
‘전세’는 유일하게 한국에만 존재하는 임대차 방식입니다. 전세를 흔히들 제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전세는 제도가 아닙니다. 제도를 사람들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전세는 제도가 아니라 현상입니다. 전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현상입니다.
전세를 제도가 아닌 현상으로 파악하면 전세에 대한 전망도 가능합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전세는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생각과 인식이 바뀌어야 또 다른 현상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인식 변화 차원에서 최근 주목되는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임차인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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